싱가포르에서 자주 먹었던 페퍼런치. 철판에 버터와 함께 지글지글하던 후추향 가득한 얇은 스테이크가 그리울 때가 있다. 아쉽게도 페퍼런치는 유럽엔 없고 아시아쪽에만 있는데 한국에도 예전에는 있었다가 지금은 철수한것 같다. 아쉬운대로 집에서 후추를 잔뜩 넣고 만들어 본다 😊 ✏️ 웍에 버터를 적당히 넣고 *소고기와 다진마늘, 후추 넣고 볶기. 고기에 핏기가 가시면 밥, 옥수수, 쪽파를 넣고 같이 볶는다. 웍 빈곳에 간장을 조금 넣어 약간 태운 뒤 섞는다.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 후추 추가. 끝 *불고기용 얇은 소고기를 쓰면 좋겠지만 프랑스에서는 다진 소고기 구하기가 훨씬 쉬워서 다진 소고기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