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프랑스에서 20

파리 놀이공원 Jardin d'Acclimatation 프랑스 파리 아이랑 가볼만한곳

파리 16구에는 불로뉴 숲 Bois de Boulogne 이 있는데, 불로뉴 숲 가장 북쪽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원 Jardin d'Acclimatation 이 있다. 디즈니나 아스테릭스에 비교할 수는 없지만, 어트랙션 가짓수도 꽤 되고 동물들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다. 파리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다 🙂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운영시간은 평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주말, 공휴일, 그리고 Zone C의 방학 기간에는 10시부터 19시까지 이다.입장료는 아이~성인 관계 없이 키 80cm 이상이면 7유로, 80cm가 안되는 아이들은 무료이다. 어트랙션 티켓은 1개 4.50유로, 15개짜리 까르네Carnet 50유로. 까르네는 1년 안에만 다 쓰면 된다. 입장료+자유이용권은 평일 46유로,..

프랑스에서 전등(서스펜션) 교체하기

새 집으로 이사를 왔는데 그 전 주인이 전등을 다 떼서 가져갔다. 안그래도 그 전에 있던게 우리 취향은 아니라서 이사하고나서 바꿔야지 했는데 떼어갈줄은 몰랐음 ㅎㅎ 덕분에 미루지 않고 할수 있긴 하게 됐다..거실, 주방, 현관, 그리고 모든 방에 전구만 저렇게 매달려 있었다. 처음에는 사람을 불러야하나 했는데 영상 몇개 찾아보니 우리가 해볼만할것 같아서 일단 거실 서스펜션 하나만 주문해서 달아봤는데 성공 🙂 그래서 방이랑 주방, 현관에 달 나머지 서스펜션도 주문했다. 불을 못 켜고 하니까 낮에만 할 수 있는데 공구에 관심많은 첫째가 같이 있으면 진행이 안되기 때문에 🙃 첫째 낮잠잘 때 하루에 한두개씩 천천히 달아서 거의 다했다 이제 두개만 더 달면 됨.. 아래는 방에다가 달아준 서스펜션.서스펜션 줄이 너..

프랑스에서 셀프 만삭사진 찍기

둘째 만삭사진.. 찍어야지 찍어야지 하다가 출산일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러다 찍기전에 아기가 나올 것 같아서 마음먹고 우리집 두 남자들 이발부터. 첫째 머리를 한달전쯤 짧게 잘랐었기 때문에 지금 적당히 자라있어서 이번에는 귀, 목 위주로 다듬기만 했다. 남편은 원래 자르던대로 잘라줬다. 첫째때도 그랬고 이번에도 집에서 삼각대 세워놓고 찍었다. 다른점이 있다면 이번에는 첫째가 같이 있어서 타이머 맞추고 찍으면 오래걸리고 여러모로 힘들것 같아서 처음부터 동영상으로 찍은 뒤에 캡쳐했다. 그래서 화질은 안좋아짐.. 보정도 첫째때는 포토샵으로 했었는데 지금 포토샵이 해지되어 있어서 그냥 스노우로 ^^. 찍는데에 의의를 두었다. 소품은 따로 준비 안했고 한두장만 건지면 된다는 생각으로 찍었다. 그 결과 정말..

프랑스 파리근교 실내놀이터 키즈카페 키즈 팔라스 Kids Palace

한국이나 싱가포르에 비해서 정말 찾아보기 힘든 프랑스의 실내놀이터/키즈카페. 다행히 우리집 근처에는 한군데 있어서 비오는날이나 추운날 밖에서 놀기 힘들 때 아이를 데리고 올 수 있어서 좋다. 파리 근교 쿠흐브부아 Courbevoie 에 위치한 키즈 팔라스 Kids Palace. 실내 정글짐, 볼풀, 그리고 몇가지 오락 게임이 갖추어져 있고 커피를 비롯한 간단한 다과도 주문할 수 있다. 프랑스치고 (?) 꽤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다. 생일파티를 할 수 있는 룸도 3개 따로 있고 화장실도 깨끗한 편이다. 요금은 아이들 입장료만 받고 어른은 무료인데, 오전에는 8.50유로, 오후에는 10유로다. 7회 이용권은 59유로. 위치 https://maps.app.goo.gl/LgfVWUuijYRz1PvC9

2023 파리 국제 농업박람회 Salon International de l'Agriculture

포르트 드 베르사유 Porte de Versailles 근처의 파리 엑스포에서 2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개최되는 농업박람회에 다녀왔다. 요금은 6세 미만 무료, 6세~12세 9유로, 13세 이상 16유로, 13세 이상이라도 학생증을 제시하면 9유로. 1번 홀 : 소, 염소, 돼지, 양 2.1번 홀 : 개, 고양이, 프랑스산 수제품 2.2번 홀 : 곡물, 식물, 정원 3번 홀 : 프랑스산 제품, 식품 4번 홀 : 농업 서비스, 산림, 환경과 에너지, 수산 5.1번 홀 : 세계(해외) 농업 및 농축산 제품, 식품 5.2번 홀 : 프랑스령 해외 농업 및 농축산 제품, 식품 6번 홀 : 말, 당나귀 7.1번 홀 : 프랑스산 제품, 식품 7.2번 홀 : 일반 농업 경연대회, 와인 다양한 주제의 홀이 많이 있..

듄 드 필라 Dune de Pilat 인상적이었던 필라의 모래언덕

나는 사막에 가본적이 없다. 미국 데스밸리도 사막으로 치면 거긴 가봤지만 중동이나 아프리카에 있는것 같은 모래만 넘실거리는 사막은 한번도 가본적 없음. 근데 프랑스에 뜬금없는곳에서 모래언덕을 보고 왔다. 엉글렛에서 브르타뉴로 돌아가는 길에 있는 작은 바닷가 마을 아카숑 Arcachon 근처에 유명한 모래언덕이 있다고 해서 아카숑에 숙소를 잡고 하루 묵은 다음날 들러 보았다. 아카숑에 도착한날 저녁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크리스마스 마켓을 둘러보다 저녁까지 해결. 남편은 핫도그, 나는 케밥을 먹었다. 별 기대없이 시켰는데 둘 다 너무 맛있었다..! 다음날 숙소 체크아웃 하고 바로 듄 드 필라로 출발했다. 겨울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는데 봄부터 가을까지 날이 좋을 때에는 관광객들이 많아서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 San Sebastian 구경하고 타파스 먹고온 날

엉글렛에서 차로 한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산 세바스티안. 엉글렛까지 온 김에 스페인 구경도 하고 타파스도 먹고 오기로 했다. 찾아보니 타파스 식당들이 일찍 문을 열길래 아침을 타파스 식당 한군데에서 먹을 생각으로 아침도 안먹고 출발~ 첫번째 타파스 식당에서 요기를 하고 올드타운에올랐다. 이름이 올드타운이길래 오래된 마을인줄 알았는데 야트막한 동산이었다. 맛있게 먹은 식당 후기는 아래에..! 예쁘게 펼쳐진 Kontxa Hondartza 해변과 산 세바스티안 시내. 유모차를 가져가길 잘했는데.. 길이 평평하진 않아서 계속 덜그럭거리면서 갔다 ㅎㅎ 반대편으로 보이던 Zurriola Hondartza 해변. ..에 도착 ! 여기도 서핑하는 젊은친구들이 많았다. 명물이라는 바스크 치즈케잌도 두조각 사고 등산을 했..

바욘 Bayonne 산책, 갤러리 라파예트

엉글렛과 붙어있는 바욘에 다녀왔다. 바욘에는 햄이 유명해서 엉글렛의 지인에게 바욘 햄을 먹어보고 싶다고 했더니 생햄을 구해다 주었다. 나는 생햄을 잘 못 먹지만 바욘의 생햄을 또 언제 먹어보겠나 싶어서 한조각 먹었다. 하지만 다음번에 오면 꼭 익힌 햄으로 먹어보고 싶다 😊 아침 물안개가 인상적이었던 아두르 Adour 강. 지인 소개로 맛있게 먹은 브런치카페 블론디 후기는 글 아래에..! 보수공사중이던 성 마리 성당 Cathédrale Sainte-Marie de Bayonne 우리를 호스팅해주고있는 엉글렛의 지인에게 선물을 하고 싶어서 갤러리 라파예트에 들렀다. 아이보리, 연보라, 연노랑이 섞인 예쁜 목도리를 사고 선물포장해서 집으로 왔다. [누벨 아키텐/바욘 Bayonne] 브런치 카페 블론디 Blon..

스페인과 프랑스의 국경 엉다이 Hendaye

스페인과 맞닿아있는 동네, 엉다이에 다녀왔다. 이름은 강인데 우리 눈에는 천에 가까운 비다소아 Bidasoa 강 양 옆으로 이쪽은 프랑스, 저쪽은 스페인이다. 강 건너 보이는 스페인. 프랑스 쪽에는 단독주택이 훨씬 많은데 비해 스페인 쪽은 다세대 주택이 늘어서 있다. 국경이라는 느낌은 없고 그냥 강변 산책로 같다. 오리 두 마리가 사이좋게 이쪽으로 오고 있었다. 다른 오리들이랑 합류~ 공원 연못이나 호수에서만 보았던 백조가 있었다..! 이 아이들뿐 아니라 여러 다양한 새들을 봤다. 국경이라고 대단한 감흥이 있지는 않았다. 강을 건너는 다리에 작은 초소같은게 있었는데 그걸로 국경임을 짐작할 수 있었을 뿐.. 자동차들만 필요에 따라 검문하는것 같고 보행자는 아무런 제한이 없었다. 그리고 이날 !! 원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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