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글렛에서 차로 한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산 세바스티안. 엉글렛까지 온 김에 스페인 구경도 하고 타파스도 먹고 오기로 했다. 찾아보니 타파스 식당들이 일찍 문을 열길래 아침을 타파스 식당 한군데에서 먹을 생각으로 아침도 안먹고 출발~

첫번째 타파스 식당에서 요기를 하고 올드타운에올랐다. 이름이 올드타운이길래 오래된 마을인줄 알았는데 야트막한 동산이었다.
맛있게 먹은 식당 후기는 아래에..!



예쁘게 펼쳐진 Kontxa Hondartza 해변과 산 세바스티안 시내.


유모차를 가져가길 잘했는데.. 길이 평평하진 않아서 계속 덜그럭거리면서 갔다 ㅎㅎ

반대편으로 보이던 Zurriola Hondartza 해변.

..에 도착 !

여기도 서핑하는 젊은친구들이 많았다.

명물이라는 바스크 치즈케잌도 두조각 사고

등산을 했으니 또 먹으러 왔다. 점심으로 방문힌 두번째 타파스 식당.
아까 첫번째 식당과 함께 여기도 맛있게 먹은 후기는 아래에..!
당일치기로 와서 충분히 모든곳을 못 본건 아쉽지만 확실히 남쪽이라 그런지 날씨도 좋고 참 예뻤다. 그리고 왜 사람들이 타파스 타파스 하는지도 알 것 같았다. 그리고.. 다음에 스페인에 다시 올 때는 남편을 너무 믿지말고 내가 스페인어 공부를 좀 해오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
[스페인/산 세바스티안 San Sebastian] 타파스 맛집 Bar Sport, Bodega Donostiara
산 세바스티안에서 타파스 식당 두군데를 다녀왔는데 다 맛있었다. 타파스 식당들은 아침 9시부터 문을 열기 때문에 아침을 일부러 먹지 않고 출발해서 산 세바스티안에 도착하자마자 타파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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