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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있는 매운고추가 시들시들해져가길래 남은것 다져서 땡초김밥을 해먹었다. 프랑스에서 청양고추는 찾기 어렵지만 중국마트에 가면 조그맣고 빨간 매운고추는 쉽게 구할 수 있다 - 싱가포르에서도 같은 고추를 청양고추 대신 썼었다. 냉장고에 있는 다른 재료들이랑 대충 볶아 밥이랑 섞고 둘둘 말아 마요네즈에 찍어먹으면 꿀맛 😋




✏️
당근, 매운고추, 단무지, 유부는 다져 둔다.
매운고추 다질 때 씨는 대충 털어낸다.
웍에 기름을 두르고 당근 볶다가 고추, 유부 넣고 1분 볶고 간장2, 맛술2, 굴소스1, 물엿1 넣고 약불에 졸여준다. 불끄고 밥이랑 단무지, 유부초밥에 들어있던 조미볶음, 참기름1 넣고 섞어준다.
김밥김 거친면을 위로 오게 해서 준비된 땡초볶음밥을 올리고 잘 말아준다. 참기름 바르고 썰어서 마요네즈에 찍어먹는다.
끝
오늘 매운고추 6~7개, 밥은 3공기정도 양을 썼는데 매웠다. 다음에는 고추를 덜 쓰던지 밥을 더 넣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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