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프랑스에서

로리엉 Lorient 에 신발사러 다녀온 날

다무 d amour 2022. 12. 2. 03:45
반응형

나랑 남편 둘 다 운동화 말고는 겨울에 편하게 신을 신발이 없어서 더 추워지기 전에 신발 한 켤레씩 사려고 로리엉에 다녀왔다.

성당 앞에 주차하고 근처 신발가게 몇 군데를 돌아본 뒤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곳에서 각자 신발을 샀다.

스웨이드 재질은 비올때나 해변에서 편하게 신을 수 없을것 같아서 최대한 다른 재질로 사려고 했는데.. 결국 스웨이드로 샀다. 이게 제일 예뻐 보였다. 사진에는 바지에 가려져 있지만 발목까지 올라오고, 발목에는 털장식이 있다. 신발 안쪽에도 다 털이라 신고있으면 따뜻하다 ! 맘에든다 😊

신발을 사고 낮잠시간이 다 된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조금 산책하니 곧 잠이 들어서 식당에 갔다. 맛있게 먹은 해산물 식당 후기는 글 아래에..!

밥먹고 배 두드리며 동네 산책~ 이제 진짜 겨울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다.

 

 

 

 



 

[브르타뉴/로리엉 Lorient] 해산물 식당 로이스터 L'OYSTER

로리엉에 갔다가 방문한 해산물 식당, 로이스터. 여기는 남편이 가보자고 해서 갔는데 괜찮았다. 아마 내가 굴 좋아하니까 여기로 가자고 한것 같아서 고마웠다. 남편은 전채로 생선 리예뜨, 메

damour9.tistory.com

 

 

반응형